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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아

리스본행 야간열차(2014)

충만한 삶은 무엇일까 묻는 영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정답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할아버지가 인생 "답지"찾아나서는 이야기였다. 

이 영화는 줄거리가 흥미로워서 말하면 스포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고 떠나면 마주치게 되는, 사건 자체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이 소재를 사용하겠다고? 

 

할아버지를 리스본으로 이끈 그 책이 너무 읽어보고 싶다. 충만한 삶과 고뇌로 가득찬 사람이 사랑의 열병까지 겪고 난 뒤에 적어낸 일기장. 유사한 책이 있다면 찾아봐야 겠다.(그런데 알고보니 영화의 원작 소설이 대단히 상념적이며 철학적이라고...)

 

원작은 책이라고 하는데 작가 이력이 화려하다. "베를린자유대학 철학과 교수. 철학, 고전언어학, 인도학, 영어학을 전공"

박사님은 위대하고 교수님은 더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가분은 범접불가하신 분. 원작이 곱씹어 읽을만한 구절이 많다고 하는데 작가의 배경을 보니 이해가 간다.